[한국대학신문 허지은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부산진구 부산진로진학지원센터에서 부산지역 고등학교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2019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지원전략 안내를 위한 ‘1대1 대면상담’을 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모교 방문을 통한 진학상담이 어렵고 대입에 관련된 정보 획득이 어려운 졸업생과 검정고시생에게 정시모집에서 수험생들의 정확한 위치와 그에 따른 대학별·모집군별 지원전략의 효과적 수립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상담은 대학교육협의회 대표강사와 대입상담교사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부산진학지원단 전문위원 교사들이 맡는다.

특히 부산지역 대학 정시 지원자는 부산진학지원단이 제작한 프로그램을 활용해 구체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상담을 원하는 졸업생은 18일까지 부산진로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http://dream.pen.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수한 중등교육과장은 “‘1대1 대면상담’은 입시정보획득이 어려운 졸업생과 검정고시생들에게 교육청 차원에서 정확한 대입정보를 제공하고, 입시 컨설팅 비용 등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행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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