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대입 정시전형 결과분석 및 2019 대입 정시전형 지원전략 제공

[한국대학신문 허지은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교육연구정보원(원장 이재근)은 11일(화) 오후 2시부터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2000여 명의 서울 수험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2019학년도 대입 정시전형 대비 진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명회에서는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전문 강사의 특강을 통해 전년도 정시전형 결과를 분석하고, 2019 정시전형의 주요 특징과 지원 전략을 안내한다. 이외에도 계열별 특성을 반영한 지원전략 및 성적대별 맞춤식 지원전략 정보가 제공된다.

아울러 설명회에 참석한 수험생 및 학부모에게는 ‘2019학년도 대입 정시전형의 이해와 지원 전략’ 책자와 서울 학생들이 많이 지원하는 전국 102개 4년제 대학 정시전형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대학별 전형요강 일람표가 제공된다.

설명회에서 제공된 자료집 파일은 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 홈페이지(www.jinhak.or.kr)에 탑재해 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한 수험생 및 학부모가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홈페이지에는 교육연구정보원에서 개발한 2019 대입 정시전형 대비 4년제 대학 및 전문대학의 대학별 지원전략 자료도 함께 탑재하고 있다.

교육연구정보원은 19일(수)부터 22일(토)까지 4일간 '2019 대입 정시전형 대비 수험생 특별진학상담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3개 권역(광운대, 숭실대, 한양대)에 상담센터를 설치해 서울시내 수험생 및 학부모에게 진학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별진학상담센터에서는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의 진학지도 전문성을 갖춘 현직 고교 교사가 수험생 개인별 진로와 역량에 적합한 1 대 1 맞춤형 진학상담을 제공해 학생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진로설계를 지원한다.

상담은 사전예약을 받아 1700여건을 진행하며, 12일(수) 오전 10시부터 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 팝업창 등을 통해 선착순으로 예약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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