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열린 INU 스마트시티 국제 심포지엄에서 조동성 총장(왼쪽에서 8번째)이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6일 열린 INU 스마트시티 국제 심포지엄에서 조동성 총장(왼쪽에서 8번째)이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인천대(총장 조동성) 도시과학대학이 6일 송도 경원재 앰버셔더 호텔에서 `2018 INU 도시과학대학 스마트시티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스마트시티의 국제적 사례와 발전방향을 논의하고자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스마트시티 분야의 국·내외 전문가와 손성환 WWF 세계자연기금 한국본부 이사장, 조동성 인천대 총장,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청장, 중국사회과학원장 및 스마트 시티 관련 학생 및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행사로는 △런천 프리젠테이션 △세션1 ‘스마트시티 건설: 다른 국가로부터 얻은 교훈’ △세션2 ‘스마트시티 발전 전략’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7개국 10명의 발표자가 프리젠테이션을 한 후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및 스마트시티 관련 참석자들의 질의 응답 시간으로 이어졌다

박주문 도시과학대학장은 "이번 국제 심포지엄 행사가 외국의 다양한 사례를 통해 유익하고 많은 교훈을 도출해 냈고, 스마트시티 발전전략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이 제시됐다“며 ”국제 심포지엄 행사를 통해 도시과학대학이 스마트시티의 교육과 연구를 선도하는 대학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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