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필리핀·호주·캐나다·베트남·잠비아·중국 7개국에 125명 파견

박재훈 총장(오른쪽에서 7번째)이 해외자원봉사에 참여하는 학생들과 '2018 동계방학 해외연수, 해외자원봉사 발대식' 이후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영남이공대학교)
박재훈 총장(오른쪽에서 7번째)이 해외자원봉사에 참여하는 학생들과 '2018 동계방학 해외연수, 해외자원봉사 발대식' 이후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임주연 기자] 영남이공대학교(총장 박재훈)는 10일 대학에서 ‘2018년 영남이공대학교 동계방학 해외 연수단’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해외 연수단에는 일본·필리핀·호주·베트남·잠비아·캐나다·중국 7개국에 125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파견학생은 현지 자매결연 대학에서 4~5주간 어학연수와 전공 관련 학습을 받는다. 또 현지 문화 탐방도 함께 진행한다.

변용주 영남이공대학교 국제협력팀장은 “동계 방학기간 중 진행되는 해외 연수 프로그램은 국가별로 평균 4대 1 이상의 경쟁률을 보인다. 선발된 학생들은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현지의 언어와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며 “자매결연 대학의 수업과 현지 기업 체험학습을 통해 글로벌 역량강화를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해외 취업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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