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서경대(총장 최영철) 예술종합평생교육원이 7일 교내 컨벤션홀에서 제5회 정기패션쇼 ‘Scentist: 예술에 향기를 입히다’를 개최했다.

△예술종합평생교육원 모델학전공 △미용학전공 △시각디자인학전공 △서경대 공연예술학부 무대기술전공이 협업한 이번 정기패션쇼는 총 39명의 모델들이 8개의 무대를 선보였다.

모델학전공은 기획부터 섭외·홍보·제작·협찬·연출·모델·현장스태프 등을 맡고, 미용학전공은 헤어메이크업·안내·의상스태프를 맡았으며, 시각디자인학전공은 인쇄물 디자인을, 서경대 공연예술학부의 무대기술전공은 무대·조명·음향 등의 공연 시스템을 맡았다.

또 △유닉섹스 브랜드 아더월들리(OTHER-WORLDLY) △미니멀리즘 스테이지의 우니베르소(UNIVERSO) △손신발(SONSHINBAL), have fun this time 스테이지의 브레그(BRAGG) △‘패션에는 정답이 없다’라는 슬로건을 가진 필레(PILLE) △웨딩드레스 김진진(KIM JIN JIN) △남성 수트 브랜드 TG패션이 함께 참여했다.

이외에도 젠더리스 스테이지에 예술종합평생교육원 패션디자인학전공 출신 학생들이, 블랙리스트 스테이지에 서경대 무대의상연구소가 협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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