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임주연 기자]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 실용음악과와 세종시 직장인 밴드 동호회는 14일 저녁 7시부터 세종시 아름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2018 제 2회 불우이웃돕기 자선모금 콘서트’를 진행한다.
무료 관람을 할 수 있는 이번 공연에는 다양한 장르와 연령대의 재능기부 공연 팀이 참가할 예정이다. 또 협찬 악기들을 경매한 수익금을 세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해 세종시 관내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콘서트는 한국영상대학교 실용음악과 재학생 밴드팀과 세종 소재 음악학원 중·고등학생 밴드, 댄스팀의 공연으로 시작된다. 2부는 협찬 악기 경매와 성금 증정식이 진행된다.
이우영 실용음악과 교수는 “학생들과 음악 기부라는 의미 있는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좋은 취지의 공연이 세종시에 매년 개최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임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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