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의면접 경진대회 참여 학생들이 시상식 후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모의면접 경진대회 참여 학생들이 시상식 후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임주연 기자] 오산대학교(총장 정영선)는 대학일자리센터가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모의면접 경진대회 시상식을 10일 중회의실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서류와 면접전형을 미리 경험하고 구직스킬과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향상시키고자 진행했다. 또 기업 인사담당자를 초빙해 공정한 평가를 실시했다. 최우수상 최수민씨(세무회계과)를 비롯해 총 20명의 학생들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경진대회에 참여한 한 학생은 ”기업 인사담당자에게 면접과정에 대해 피드백을 받을 수 있었던 부분이 가장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신주경 대학일자리센터 센터장은 “면접은 남들과 다른 나만의 개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기회”라며 “경진대회를 통해 구직스킬을 향상시킬 수 있는 중요한 경험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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