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영 총장(앞줄 왼쪽에서 3번째)이 LINC+ Day에 참가해 참여 기업들과 간담회를 한 후 기념촬영을 했다.
정기영 총장(앞줄 왼쪽에서 3번째)이 LINC+ Day에 참가해 참여 기업들과 간담회를 한 후 기념촬영을 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부산외대(총장 정기영)가 7일 교내 금샘소극장에서 ‘2018학년도 LINC+ Day’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학 구성원들에게 LINC+사업 및 각 연계전공을 알리고,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들을 초청해 산학협력의 장을 마련하고 지난 1년간의 LINC+사업단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기영 총장을 비롯해 ㈜파크랜드 외 19개 기업체 관계자 20명, 교내 주요 보직자 10명, 학생 70명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총장과 참여기업 관계자 간담회, 학생과 참여기업 관계자 간담회 등 1부 행사와 LINC+사업 참여교수, 기업전문교수, 학생들의 사업성과를 발표하는 2부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2부 행사에는 기업체에서 다양한 상품을 협찬해 교내외 참석자 및 학생들에게 경품을 나눠주기도 했다.

센텀프리미어호텔 관계자는 “LINC+사업단의 큰 행사에 참여하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부산외대 LINC+사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LINC+사업단장 권선희 교수는 “앞으로 더욱더 다양한 LINC+사업단의 행사를 통해 학생과 기업체 간 스킨십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원하는 기업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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