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학교 학생들이 2018학년도 2학기 학생상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이다.
경동대 학생들이 2018학년도 2학기 학생상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이다.

[한국대학신문 임주연 기자] 경동대(총장 전성용)는 11일 2018학년도 2학기 학생상담 프로그램에 캠퍼스별 특성을 반영해 운영했다고 밝혔다.

미리 조사한 특성과 학생 수요에 따라 고성 글로벌캠퍼스에서는 △세계화 △세계화 집단상담 △유학생 집단상담 과정이 운영됐다. 원주 메디컬캠퍼스는 안정적 정신건강을 위해 △아로마테라피 △캘리그라피 △미술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또 도시기반 학과들이 있는 경기도 양주 메트로폴캠퍼스에서는 △자존감 회복과 심리적 안정을 위한 게슈탈트 예술치료 △참만남 대인관계 △프레디저 진로 흥미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서우씨(치위생학과 4)는 “졸업과 국가고시에대한 부담으로 고민과 걱정이 많았는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학업과 국가고시 준비 집중력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윤소라 학생상담센터 연구원은 “다양한 심리지원이 지속되면, 학생들의 취업 부담으로부터 받는 피로와 무력감 해소, 자신감 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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