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걸 총장(두번째 줄, 왼쪽에서 5번째)이 달란트 경진대회 참여 학생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권영걸 총장(두번째 줄, 왼쪽에서 5번째)이 달란트 경진대회 참여 학생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임주연 기자] 계원예술대학교(총장 권영걸)는 5일 대학 스타트업 파라다이스에서 ‘2018 제 3회 달란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예비창업자를 발굴하기 위해 진행했으며 서류평가와 분야별 전문가들의 멘토링을 통해 최종 16개 팀이 본선에서 경쟁했다.

심사·시상에는 △요즈마그룹 △청년기업가정신재단 △안양창조산업진흥원 △한국소호진흥협회 △엡랩에서 창업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심사 과정은 파라다이스 홀에 전시된 16개 팀의 창업 아이템을 교수와 학생들이 관람하고 5명의 심사위원으로부터 구체적인 평가 및 피드백을 받는 형태로 진행됐다.

대상을 받은 아카츠키팀(디지털미디어디자인과)의 ‘일인용-일인용역사무소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아이템은 독창성과 시장성, 실현 가능성을 모두 갖춘 사업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심사위원 김면복 한국소호진흥협회 인천지회장은 “계원예술대학교 학생들의 열의와 총장님을 비롯한 교수님들의 창업에 대한 준비에 놀랐다”며 “좋은 창업 아이템들이 사업화에 성공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권영걸 총장은 “우리 대학은 창의적 아이디어를 실용화할 수 있는 창업이 강한 대학”이라며 “창업에 필요한 실제적인 교육과 다양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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