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 산업체 인사의 멘토링과 팀별 프로젝트를 통해 문제해결능력 배양에 도움 줘

박명호 총장(왼쪽에서 6번째)이 LINC+사업 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 경진대회에 참여한 학생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박명호 총장(왼쪽에서 6번째)이 LINC+사업 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 경진대회에 참여한 학생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임주연 기자]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명호)는 7일 대학 쉐턱관에서 ‘LINC+사업 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협약 산업체인사의 멘토링을 통해 학생들이 산업현장의 실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능력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됐다. 또 팀별 프로젝트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 가는 과정과 결과를 발표 해 학습 효과를 높였다.

인테리어 제품 디자이너반의 ‘아이디’팀은 못을 이용하지 않고 다양한 형태의 제품을 만들 수 있는 ‘I-WOOD’제품을 제안해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

경진대회에서 학생들은 △손톱연장기계 △현미오일성분비누 △식초첨가기능성소스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대상을 수상한 팀의 이하진씨(디자인학부)는 “팀원들의 아이디어와 산업체 대표님과 지도교수님의 조언을 통해 제품을 완성할 수 있었다”며 “힘든 시간이었지만 지나고 보니 성장할 수 있던 귀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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