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기 신임 기획처장협의회장 “대학혁신지원사업 보고서 제출, 준비 기간 너무 짧다”
신현기 신임 기획처장협의회장 “대학혁신지원사업 보고서 제출, 준비 기간 너무 짧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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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기 제34대 전국대학교기획처장협의회장(한세대 기획처장)

[한국대학신문 김준환 기자] 2018년 전국대학교기획처장협의회 동계세미나가 12일부터 14일까지 제주 롯데호텔에서 열렸다. 세미나 첫날 정기총회에서 신현기 한세대 기획처장이 제34대 전국대학교기획처장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19년 1월 1일부터 1년간이다. 본지는 신현기 차기 회장에게 소감과 각오 등을 들어봤다. 

신현기 제34대 전국대학교기획처장협의회장(한세대 기획처장)
신현기 제34대 전국대학교기획처장협의회장(한세대 기획처장)

- 차기 회장으로서 소감을 밝힌다면.

“현재 대학가는 강사법 개정에 따른  비용 부담 증가로 재정 부담이 만만찮은 상황이다. 대학의 대내외 환경이 녹록지 않다는 것은 이미 다 알려져 있지 않나. 이런 분위기에서 대학의 살림을 책임지는 기획처장으로, 나아가 전국대학교기획처장협의회를 이끌어야하는 중책을 맡게 돼 책임감과 부담감이 크다. 하지만 지역협의회, 모든 회원교의 중지를 모아 협의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

- 강사법 예산 삭감으로 대학들이 매우 어렵다. 

“대학마다 강사법 개정으로 인해 필요한 비용이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한다. 문제는 정부 지원이 너무 적다는 점이다. 즉, 비용 부담이 너무 크다. 대학들이 겪는 재정적 어려움을 고려할 때 강사법 관련 예산의 추가 확보가 이뤄져야 한다.”  

- 이번 동계세미나에서 대학혁신지원사업 보고서 제출 일정에 대한 논란이 이슈가 됐다.

“교육부에서 사업 공고일 발표하고 나서 보고서 제출까지 최소 6주 이상의 시간을 준다고 했다. 준비할 수 있는 기간이 너무 짧다. 사업과 관련된 구체적인 설명회가 반드시 있었으면 좋겠다. 지역협의회에서도 이런 얘기가 굉장히 많이 나왔다. 교육부에서 대학의 이러한 고충을 꼭 알아줬으면 한다.”        

- 내년 운영 계획은.

“앞으로 인수인계 과정이 남아 있다. 이 과정을 통해 업무를 파악하고 해결해야 할 숙제들이 있다면 사안에 따라 교육부나 회원교와의 소통을 통해 잘 풀어나가겠다. 앞으로 어떻게 풀어나갈지는 차차 고민해보겠다. 큰 틀에서 얘기하면 내년 상황에 맞게 대학이 당면한 현안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한다.” 

■ 프로필
독일 뮌헨대 사회과학대 정책학 박사
한세대 학생처장, 교무처장, 일반대학원장 역임
(현)한세대 경찰행정학과 교수 겸 기획처장, 한국경찰복지연구학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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