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월 15일까지 신·편입생 모집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세종사이버대(총장 신구)가 아동가족학부 △아동가족상담학과 △아동학과 △청소년코칭상담학과에서 내년 2월 15일까지 2019학년도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세종사이버대는 영·유아부터 아동·청소년·가족상담 분야의 전문 교육과정을 통합한 아동가족학부를 신설했다.

아동가족학부는 기존 아동보육복지학과에서 올해 아동가족상담학과, 아동학과, 청소년코칭상담학과로 추가 확대 개편했다. 특히 2019학년도부터는 자기주도학습코칭 민간자격증 및 직업상담사 2급 국가자격증 취득과정을 새롭게 운영한다.

이사라 아동가족학부 교수는 “2018년 새롭게 출발한 아동가족학부는 인간의 발달적 측면을 심리학적, 치료적 관점으로 접근한 학부”라며 “세 학과의 융합적 관점이 영·유아, 아동, 청소년, 부모에 대한 심리적, 치료적 장점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특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아동가족학부는 내년부터 아동가족상담학과 주관 ‘자기주도학습코칭’ 민간자격증 취득과정을 운영한다. 아동가족학부 재학생은 전공에 상관없이 △청소년심리 및 상담 △학습심리학 △자기주도학습코칭 △청소년활동 △청소년지도방법 등 5개 과목을 수강하면 누구나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또 직업상담사 2급 국가자격증 취득과정도 마련했다. 직업상담사 자격증은 공무원 채용에서 3~5%의 가산점이 인정되는 것으로, 두 과정 모두 2019학년도부터 기존 재학생은 물론 신·편입생도 참여할 수 있다.

아동가족학부는 현재 2019학년도 신·편입생을 모집 중이다. 입학 희망자는 입학홈페이지 게시판, 전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등을 통해 입시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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