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C특집/경북전문대학교] 경북 북부 ‘드론’ ‘3D 프린팅’ 메카 위상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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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rone센터, 신사업 발굴 위한 기술개발 역량, 지원조직 강화
경북전문대학교의 K-Drone센터는 드론관련 각종 시설과 교육·산업용 드론 등 첨단시설을 갖췄다.
경북전문대학교의 K-Drone센터는 드론관련 각종 시설과 교육·산업용 드론 등 첨단시설을 갖췄다.

[한국대학신문 김의진 기자] 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는 2012년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WCC; World Class College)으로 선정된 이래,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의 주역으로 시대를 앞서갈 전문직업인 양성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학사제도 개선 우수 전문대학 선정(2015년)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大賞) 수상(2013, 2015) △육군 부사관 학군단 시범운영대학 선정(2014) △취업보장형 고교-전문대 통합교육(Uni-Tech) 사업 선정(2015) △국토교통부 항공종사자(항공정비사과정) 전문교육기관 지정(2016) △기획재정부 경북경제교육센터 지정(2017)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 전문대학(LINC+) 육성사업 선정(2017년) △대학 기본역량진단 자율개선대학 선정(2018년)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 연차평가 결과 S등급(2018년) 선정 등 잘 가르치는 대학의 명성과 우수성을 입증 받았다.

■4차 산업 혁명 대비 창의융합 인재양성 기반 구축…‘K-Drone센터 구축’ = 경북전문대학교는 지난 2017년 교육·산업용 드론 등의 첨단시설을 갖춘 K-Drone센터를 구축했으며, 이후 2018년에는 다양한 드론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임무용 드론을 추가 확보했다. 또한 산학협력 연구공간 확보를 위한 드론개발센터를 구축하는 등 4차 산업혁명 대비 창의융합 인재양성의 기반을 확고히 했다.

K-Drone센터는 국가자격과정 등 실기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훈련장비뿐 아니라 농업용 드론, 측량, 촬영용 드론 및 연계장비를 통해 물적 자원이 갖춰져 있다. 교관 양성을 위한 내부교원의 자격취득 지원을 통해 인적 자원도 확보했다.

경북전문대학교는 드론을 현장직무에 투입하고 있는 산업분야에 ‘맞춤형 드론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이를 정규과정으로 학과 교과에 편성해 운영하고 있다. 드론 활용을 위한 기초 및 실전 운용 능력 배양을 위한 비정규 프로그램도 운영중이다. 비정규 프로그램으로는 드론 운영 기법 및 관련 항공지식 등의 이론과 실제 적용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3D프린터 활용을 위한 기초 및 실전 적용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3D프린팅 적용방법 기술역량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 전문교육기관에 지정된 K-Drone센터는 드론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 드론 생태계구축을 위한 기반을 조성했으며, 군학 연계를 통한 드론활성화의 일환으로 2작전 사령부와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28사단 등 드론 운영 특강 등을 통해 산학 및 군학협력 활성화에 따른 드론 교육 중심지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또한 드론산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공동사업을 추진 중인 K-Drone센터는 경상북도청과 함께 미래 항공 드론산업 발전을 위한 해외 벤치마킹을 진행했으며, 드론을 비롯한 항공산업의 미래비전설정을 위해 경상북도청과 함께 정보공유 및 협력방안에 대해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경북북부지역 드론산업 활성화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경북전문대학교는 4차 산업혁명 대비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PCS(Phased Career Supprt)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진로교육 지원체계 구축에도 앞장서고 있다.

경북전문대학교는 드론을 현장직무에 투입하는 ‘맞춤형 드론교육과정’을 개발했다.
경북전문대학교는 드론을 현장직무에 투입하는 ‘맞춤형 드론교육과정’을 개발했다.

■인사와 웃음이 가득한 ‘CS캠퍼스’…“수료생 약 1만 명 넘어” = 경북전문대학교는 2007년 CS(Customer Satisfaction) 리더십센터를 개소한 이래, 1만 명이 넘는 CS리더십 교육 수료생을 배출하는 등 CS교육에 특화된 대학이다.

특히 지난 2013년 CS 인성교육 프로그램이 교육부로부터 우수 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 선정됐으며, ‘한국CS인증원(Korea CS Accreditation Board)’을 개원 후 CS평가기관으로 새로운 도약을 전개해 오고 있다.

경북전문대학교의 CS교육 프로그램은 사회가 요구하는 올바른 인성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전 재학생 공통교양과목으로 CS1과 CS2, CAP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재학생뿐 아니라 초·중·고등학생은 물론 성인에 이르기까지 전문적으로 CS 프로그램을 설계해 심도 있는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의 진로교육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산·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대내외적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에도 CS리더십센터에서 총학생회와 연계해 캠퍼스를 ‘CS강의실화’해 학생의 서비스마인드 향상과 CS실천 정착화에 노력했으며, 전교생의 인성교육 향상과 캠퍼스 예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CS캠페인도 실시했다. 경북전문대학교의 CS교육은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되고 있으며, 이는 평소 CS실천을 습관화해 전공실무 능력뿐만 아니라 바른 인성을 갖춘 사회인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라는 최재혁 총장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기도 하다.

경북전문대학교 뷰티케어과 학생이 해외에서 교육기부 봉사활동으로 외국 어린이들에게 미용봉사를 하고 있다.
경북전문대학교 뷰티케어과 학생이 해외에서 교육기부 봉사활동으로 외국 어린이들에게 미용봉사를 하고 있다.

■지식 나눔에도 ‘으뜸’…“교육기부 대상” = 경북전문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으로부터 2014년 교육기부 인증마크(Donation for Education)를 획득한 교육기부 우수기관이다. 또 2016 우수기관 인증제 갱신 기관(2019년 12월 20일까지)이기도 하다.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의 사회 환원과 나눔 문화 정착에 앞장선 경북전문대학교는 2013년도와 2015년에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 기관 단체 부문, 2016년에는 기관 개인 부문에서 교육기부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참여를 활성화하는 데 크게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교육부장관상까지 받았다.

경북전문대학교는 청소년 진로교육뿐 아니라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꿈Key경제교실’ 운영을 통해 ‘돈 많이 버는 법’이 아닌 ‘돈을 잘 다루는 법’을 가르쳐, 주체적으로 판단하는 사고력과 스스로 절제하고 인내하는 힘, 나눔을 실천하며 교감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가르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경북전문대학교는 지역 중·고등학생의 교육기부에도 앞장서고 있다. 경북 8개 시군 지역 66개 중·고등학교와 사전 교육기부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지금까지 약 2만 명의 지역 청소년에게 꿈과 끼를 찾아주는 체험교육기회를 제공했다. 2016년에는 41개 중·고등학교 학생 4457명을, 2017년에는 4529명, 올해에는 42개 중·고등학교 4726명 학생들에게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의 학과별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올해에도 자유학기제 프로그램(8~16주 과정)을 관내 중학생 12명에게 진행했으며, 2015년부터 지속해 온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청소년의 꿈과 끼를 찾는 ‘진로축제’ 한마당 행사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꿈찾기 진로체험활동과 지역사회 산업체·공공기관 41여 개 부스, 경북전문대학교 지역학습개발원 중심으로 운영했다. 올해는 제6회 경상북도 평생학습 박람회(23개 시군에서 지원하는 부스 100여 개)와 연계해 성황리에 운영했다.

학과별 진로체험은 특히 청소년들에게 인기다. △간호과 △물리치료과 △치위생과 △뷰티케어과 △항공전자정비과 △식품영양과 △호텔조리제빵과 △경찰행정보안과 △유아교육과 등 21개 학과에서 재학생이 직접 중·고등학생과 만나 학과에서 배운 내용을 설명해 주고 이들의 진로 선택 방향을 잡아주는 방식이다. 이 가운데 항공전자정비과에서 운영한 4차 산업혁명과 연계한 드론조종술 프로그램 진로체험이 중·고등학생에게 가장 큰 재미와 흥미를 안겨줬다는 평가다. 학생들에게는 짧은 시간이지만 이들의 꿈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경북전문대학교 항공전자정비과 진로체험에서는 4차 산업혁명 연계 드론조정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경북전문대학교 항공전자정비과 진로체험에서는 4차 산업혁명 연계 드론조종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글로벌 잠재역량 ‘글로벌 캠프’…올바른 역사·국가관 ‘호국인증 프로그램’ = 경북전문대학교의 글로벌 캠프는 해외에서 어학연수와 더불어 △문화체험활동 △현지 봉사활동 △현장실무체험 등 다양한 경험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지난 5년간 459여 명의 학생이 미국과 영국, 필리핀, 중국, 대만 등 7개 국가에서 4~6주간 글로벌 캠프에 참여했다.

특히 경북전문대학교 글로벌캠프는 KBC글로벌리더단 활동과 연계해 대학의 교시인 △자주(호국캠프) △진리(어학·해외취업 마인드업 캠프) △봉사(봉사 캠프) 등 영역별 맞춤형 특화캠프로 외국어능력뿐 아니라 다양한 끼와 재능을 글로벌 캠프를 통해 성장시켜 나갈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또한 경북전문대학교는 지난 2014년부터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에게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반드시 지녀야 할 바람직한 역사관, 국가관, 통일관을 함양시키기 위해서 호국인증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해를 거듭할수록 재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올해까지 894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호국인증제 프로그램은 △올바른 역사관·국가관·안보관 교육을 통한 기초소양 함양 △대학생에게 우리나라의 소중함과 애국심 고취 △국제정세의 흐름과 안보교육을 통한 안보의식 강화 등을 목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경북전문대학교는 매 학기 호국역사, 국가안보와 관련된 7회의 특강 프로그램을 이수한 학생을 대상으로 호국안보 평가시험을 치르고 있다. 이를 통해 호국안보견학 참가 자격을 수여한다.

[인터뷰] 최재혁 총장 “4차 산업혁명 대비 창의융합인재 양성에 앞장”

최재혁 총장
최재혁 총장

“경북전문대학교는 지난 46년 동안 현장중심의 실용적 전문직업인 양성에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 경북전문대학교가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WCC)에 선정됐던 것은 이러한 노력에 대한 결실이라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잘 가르치는 대학이라는 본연의 목적에 집중해 교육 수요자인 학부모와 학생, 그리고 산업체가 최고로 만족하는 전문대학으로 만들어 가는 것이 경북전문대학교 구성원 모두의 목표입니다.”

경북전문대학교는 2012년 WCC에 선정됐을 뿐만 아니라,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사업, 대학 기본역량진단 자율개선대학 선정,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 연차평가 결과 S등급 획득 등 눈부신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최 총장은 “1972년 개교 이래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전문직업인 양성이라는 목표로 한 길을 걸어왔다”며 “이를 위해 재학기간 CS인성교육에 전체 재학생이 참여하고 있으며, NCS 기반 직무능력을 바탕으로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교육기부, 해외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장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경북전문대학교는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과 교육기부 우수기관인증대학에 선정됐으며, 해외어학 연수에서도 전공을 살린 봉사활동을 반드시 병행하도록 해 전공실습과 인성교육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최재혁 총장은 “봉사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 변화는 학생들의 학업은 물론 대학생활에 대한 만족도에도 긍정적 영향을 주고 있다”며 “학생이 대학이라는 공동체 안에서 다른 사람과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배운다”고 말했다.

최 총장은 이어 “경북전문대학교 졸업생이 사회에서 잘 적응한다는 평가를 받는 점도 같은 이유일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올해는 WCC 사업이 마무리되는 해이지만, WCC 사업의 성과를 이어 나갈 것이며, 현재의 교육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창의융합교육으로 고등직업교육을 혁신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또 “미래 기술변화로 예상되는 지역사회 평생교육 지원을 위한 특화 교육 프로그램에도 대학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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