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R&D 분야 일자리 확산 기여”

금오공대, 대구가톨릭대, 영남대가 함께한 대경권 중소기업 R&D 산업인턴 지원사업 성과보고회에서 학생들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금오공대, 대구가톨릭대, 영남대가 함께한 대경권 중소기업 R&D 산업인턴 지원사업 성과보고회에서 학생들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금오공대(총장 이상철)가 14일 대구 노보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2018 대경권 중소기업 R&D 산업인턴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대경권 중소기업 R&D 산업인턴지원사업은 △금오공대 △대구가톨릭대 △영남대 등 지역 3개 대학이 주최하고 △경북테크노파크 △경북경영자총협회 △구미중소기업협의회와 함께 진행하고 있다.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진행된 1단계 사업에 이어 현재 2단계 사업이 2020년까지 진행 중으로, 이번 보고회는 22개 지역 중소기업에서 장기현장실습에 참여했던 학생들의 우수사례 발표와 성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현장실습 기간 동안 학생들에게 1대1 맞춤형 멘토가 돼 준 우수 기업인에 대한 감사증도 수여했다.

금오공대 취업지원본부장 윤성호 산업인턴지원사업단장은 “산업인턴지원사업은 학생들에게 현장실무 능력을 비롯한 다양한 취업 역량을 향상시키는 우수한 취업 지원 모델”이라며 “중소기업 R&D 분야의 일자리 확산에 기여하는 등 그 성과가 우수한 만큼 앞으로도 더 많은 기업과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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