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캠퍼스 복합시설 조감도
인문캠퍼스 복합시설 조감도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명지대(총장 유병진)가 18일 인문캠퍼스 운동장에서 ‘인문캠퍼스 복합시설 신축 기공예식’을 갖는다.

이번에 신축하는 복합시설은 교육공간과 지역사회와 구성원을 위한 만남의 광장 등 생활복합공간으로 구성된다.

인문캠퍼스 복합시설은 ㈜간삼건축이 설계하고 ㈜삼환기업이 시공을 한다. 지하2층과 지상2층으로 건설되며, 지하1층과 2층에는 강의실과 주차시설(274대), 교육지원시설(공연장, 다목적홀), 편의시설(교직원식당 및 학생식당 등)이 들어서고 지상1층과 2층에는 강의실과 교수연구실이 들어설 예정이다.

유병진 총장은 “2년 동안 진행될 이 공사는 인문캠퍼스의 부족한 강의실과 교수연구실 등 교육연구시설을 확충하는 한편, 변화하는 주변 환경과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각종 복지편의시설 및 공연장 등을 갖춘 교육문화복합시설이 될 것”이라며 “특히 명지대 학생들의 꿈과 이상을 키워줄 풍요로운 교육공간이자 생활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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