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한국외대(총장 김인철)가 내년 1월 18일 서울캠퍼스 미네르바 콤플렉스 오바마홀에서 예비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2019 한국외대 전공탐색’을 개최한다.

‘전공탐색’은 한국외대가 제공하는 다양한 전공과 우수한 커리큘럼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2009년부터 매해 겨울방학 중 개최된 이 행사는 모집단위에 대한 정확한 안내와 졸업 후 진로 및 취업 정보를 제공해 예비 수험생들의 대학진학과 미래설계를 돕는다.

올해 행사에서는 ‘학생부종합전형 101가지 이야기’를 통해 입학사정관이 들려주는 ‘2% 남다른 학생부 완성하기’, 전공별 학문 영역과 관련된 교수 특강, 재학생 멘토의 학교생활 안내와 질의응답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수 특강에는 한국외대 서울캠퍼스의 30여 개 전공 강좌가 준비돼 있으며 참가 학생들은 원하는 전공을 선택해 최대 두 강좌까지 들을 수 있다.

‘2019 전공탐색’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2019년 1월 9일까지 한국외대 입학안내 홈페이지(http://adms.hufs.ac.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외대 입학사정관실 (02-2173-2305)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