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이러닝과 황현정 사무관이 영진사이버대에서 열린 ‘2018년 성인학습자 역량강화 교육콘텐츠 개발사업’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교육부 이러닝과 황현정 사무관이 영진사이버대에서 열린 ‘2018년 성인학습자 역량강화 교육콘텐츠 개발사업’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 = 원대협)

[한국대학신문 이현진 기자] 한국원격대학협의회(회장 남궁문 원광디지털대 총장)는 지난 14일 영진사이버대에서 ‘2018년 성인학습자 역량강화 교육콘텐츠 개발사업’ 완료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보고회에는 △건양사이버대 △경희사이버대 △고려사이버대 △국제사이버대 △부산디지털대 △영진사이버대 △원광디지털대 △한양사이버대 등 8개 대학과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원대협, 교육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사업 추진경과 보고 △직업·직무 교육과정 및 교육콘텐츠 개발 완료보고 △사업 성과관리 방안 협의가 이뤄졌다. 또한 2019년 3월부터 시행될 교육콘텐츠 공동 활용 및 학점교류 추진방안도 협의됐다.

8개 사이버대학은 교육부 ‘성인학습자 역량강화 교육콘텐츠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2019년 교육부로부터 15억원의 예산을 지원 받아 직업·직무 교육과정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으며 이 과정을 2019학년도부터 공동 활용할 계획이다.

원대협은 “교육과정 및 교육콘텐츠 최종산출물의 완성도를 높이고 교육과정이 수요자 맞춤형 교육서비스로 안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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