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대 총장(왼쪽에서 6번째)이 이성호 대전제일교회 목사로부터 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탁받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권혁대 총장(왼쪽에서 6번째)이 이성호 대전제일교회 목사로부터 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탁받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목원대(총장 권혁대)는 17일 이성호 대전제일교회 담임목사가 대학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전제일교회는 1908년 대전 원동에 건립된 교회로, 목원대는 1954년 대전제일교회 건물을 이용해 개교했다.

이성호 목사는 “목원대가 한국 교회에 개방할 목적으로 선교조각공원을 조성한다는 소식을 듣고 참여하게 됐다”며 “뜻깊은 일에 참여할 수 있어 영광이다”고 말했다.

권혁대 총장은 “우리 대학 캠퍼스 내에 시민, 교회와 함께하는 선교조각공원을 조성해 평안과 기쁨, 사랑이 넘치는 보금자리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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