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강원관광대학교(총장 원재희) 간호과 1학년 85명이 14일 지성관 5층 대강당에서 제22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거행했다.
기초간호학 수업을 마치고 임상실습을 나가기 전 간호학도들이 손에 촛불을 든 채 가운을 착용하고 선서식을 거행한다. 촛불은 나이팅게일의 간호정신을 이어받아 주변을 비추는 봉사와 희생정신을 의미하고, 가운은 이웃을 따스히 돌보는 간호정신을 상징한다.
이번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촛불의식을 시작으로 간호과학과장의 격려사, 교목 목사의 기도 및 격려메시지 전달, 2학년 재학생들의 축하노래, 교가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앞으로 간호사로서의 각오를 다짐하는 시간이 됐다.
조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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