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음악과 학생들이 제 5회 해밀 작품 발표회에서 공연하는 모습이다.
실용음악과 학생이 제 5회 해밀 작품 발표회에서 공연하는 모습이다.

[한국대학신문 임주연 기자] 강동대학교(총장 류정윤) 실용음악과는 17일 서울 마포구 KT&G 상상마당 Live Hall에서 ‘제 5회 해밀 작품 발표회'를 진행했다.

'해밀 작품 발표회'는 강동대학교 실용음악과의 연중 최대 행사이며 전문 학사·전공심화 과정의 모든 재학생들이 참여해 직접 무대를 기획하고 공연을 선보이는 행사다.

이날 공연에는 류정윤 총장을 비롯해 김원준 실용음악과 학과장·가수 알리·권태은 음악감독 등 지도교수와 관계자들이 참석해 학생들의 무대를 관람했다.

발표회에 참가한 김아름씨(실용음악과 전공심화과정 2)는 “그동안 열심히 준비한 음원을 선보일 수 있어 기뻤다”며 “이번 공연을 계기로 더욱 성장해 나만의 색을 가진 뮤지션이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원준 학과장은 “작품발표회를 준비하면서 학생들이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며 성장했을 것”이며 “앞으로도 자신의 재능과 열정을 바탕으로 더욱 빛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작품발표회에서 선보인 학생들의 졸업음원 프로젝트 자작곡들은 2019년 디지털싱글앨범으로 발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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