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경 상담·진로개발센터장(왼쪽에서 4번째)이 우수 상담기관 선정 후 기념촬영을 했다.
이제경 상담·진로개발센터장(왼쪽에서 4번째)이 우수 상담기관 선정 후 기념촬영을 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코리아텍(총장 직무대행 오용택) 상담·진로개발센터가 17~19일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열린 ‘전국 대학교 학생생활 상담센터 협의회’ 동계 학술대회의 상담기관 시상식에서 ‘우수 상담기관 – 상담전문 부문’에 선정됐다.

전국대학교 학생생활 상담센터 협의회는 대학 학생상담센터에서 학생들의 대학생활 적응과 정신건강 증진, 진로지도를 돕는 프로그램 개발과 보급 등을 목적으로 1977년 결성됐으며 현재 198개 대학이 가입돼 있다.

코리아텍 상담·진로개발센터는 상담 시스템의 질적 향상 및 위기상담 체계 구축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상담·진로개발센터는 상담 시스템의 질적 향상을 위해 △내외부 전문가의 지도를 통한 상담사 역량강화 교육 △상담 만족도 평가 실시 △상담 수기 공모전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위기상담 체계 구축을 위해서 △교내외 기관 네트워크 구축 △학교 구성원 대상 위기상담 교육 △위기대처 매뉴얼(총 3개) 제작 및 배포 등의 활동을 해왔다.

이제경 상담·진로개발센터장은 “대학의 지속적 지원과 센터 구성원들의 헌신적인 노력덕분에 2015년에 이어 2018년 다시 우수상담기관으로 선정됐다”며 “더욱 적극적인 노력을 통해 ‘학생이 행복한 코리아텍’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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