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학교 교수와 직원 39명이 17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교직원 역량강화 워크숍에 참여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영남이공대학교 교수와 직원 39명이 17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교직원 역량강화 워크숍에 참여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임주연 기자] 영남이공대학교(총장 박재훈) 대학일자리센터는 17일부터 이틀간 교수와 직원 39명을 대상으로 경주블루원리조트에서 ‘2018학년도 교직원 진로지도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교직원 진로지도 역량강화 워크숍’은 학생들의 진로개발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했다. 학생의 적성에 맞는 일자리와 원하는 수준의 취업결과를 위해서는 교직원의 진로 및 역량강화와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는 인식 아래 2017년부터 시행했다.

2017년 워크숍에는 38명이 참가해 전원이 한국능률협회의 진로지도사 1급 자격을 취득했다. 2018년도에는 기초과정인 진로지도사 1급 자격과정 23명과 심화과정인 진로상담사 1급 자격과정에 16명 전원이 자격을 취득했다.

워크숍에 참가한 조은정 간호학과 교수는 “대학생 진로지도와 관련된 체계적인 이론과 상담기법·상담시뮬레이션·실전 취업활동 지원 전략 등에 대해 학습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지식과 실무 표준화를 통해 학생들의 진로 설정과 취업 지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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