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K가 유지수 총장(오른쪽)에 자동차공학 발전기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FMK는 2017년부터 현재까지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FMK가 유지수 총장(오른쪽)에 자동차공학 발전기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FMK는 2017년부터 현재까지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FMK(대표이사 김광철)가 국민대(총장 유지수)에 자동차공학 발전기금으로 5000만원을 기부했다. 전달식은 17일 교내 본부관에서 열렸다.

㈜FMK(Forza Motors Korea Corporation)는 마세라티, 페라리 공식 수입·판매 업체로, 자동차 및 디자인 분야의 연구 지원을 위해 2017년부터 꾸준히 발전기금을 전달해왔다. 누적 기부액은 9000여 만원에 달한다.

이날 전달한 FMK 자동차공학 발전기금은 자동차 공학뿐만 아니라 자동차 소재 및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게 활용될 예정이다.

김광철 대표이사는 “국민대는 자동차 공학 연구에서 선두에 있는 대학“이라며 ”오늘 전달한 발전기금이 자동차공학 분야의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데 활용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유지수 총장은 “㈜FMK의 꾸준한 지원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적극적으로 도와주시는 만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대학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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