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열린 라이언컵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했다.
19일 열린 라이언컵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한양대(총장 이영무) 창업지원단이 19일 성동구 디노체컨벤션에서 2018 라이언컵 경진대회 결선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라이언컵 경진대회는 교내 창업문화를 조성하고 예비창업자와 초기기업가들에게 창업역량강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77개 팀 총 226명이 출전해 기술‧일반 비즈니스모델 분야, 사회혁신 분야의 창의적인 아이템을 공모했다.

올해 경진대회 우승은 차세대 인공지능 기관 삽관 의료기기인 ‘인공지능 비디오 후두경’을 개발한 AIMD 팀(대표 최종봉)이 차지했다. 이 밖에도 전동 보장구 사용자를 위한 길 안내 서비스(대표 김지훈), 세포 3차원 배양을 위한 세포배양기판(대표 김세정), 코딩 교육 플랫폼(대표 최문조) 등이 아이템이 수상했다.

한양대 관계자는 “이번 경진대회 수상 팀들에게는 한양대 총장 명의의 상장과 상금, 창업보육센터 입주권 등의 부상이 제공되고 향후 정부지원사업,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투자 등 한양대 창업인프라 활용 시 우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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