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사이버대는 24일 ‘2018 사이버대학 발전 유공 기관 부총리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경희사이버대는 24일 ‘2018 사이버대학 발전 유공 기관 부총리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경희사이버대학교가 24일 ‘2018 사이버대학 발전 유공 기관 부총리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원격고등교육의 질 제고 및 미래교육체제 구축운영 등 교육혁신을 통해 전체 사이버대학 발전에 기여를 인정받았다.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지난 2001년 국내 최초로 설립된 사이버대학으로서 최우수 대학 선정, 역량평가 최고 우수대학 인정 등 원격고등교육의 질을 선도적으로 제고하고 있다. 또한, 학사 26,255명, 석사 379명의 우수인재를 배출하여 평생교육과 직업교육발전에 기여했다.

2001년 설립 이후 경희사이버대학교는 미래교육 시스템 구축을 통한 원격 고등교육의 질 제고, 미래교육체제(Plan 2021)를 이용한 교육의 혁신, 미래과학(미래인간과학스쿨) 설립을 통해 특성화 및 차별화, 사회공헌, 교육한류 확산 활동을 통해 국내 원격 고등교육을 선도하고 미래교육 발전에 기여 등을 인정받아 ‘사이버대학 발전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사이버대학 발전 유공자 표창’은 한국원격대학협의회에서 지난 10월 16일(화) 사이버대학 발전 유공 기관 표창 대상 추천을 시작해, 10월 22일(월) 공적조서 및 서류심사, 10월 26일(금) 우수 공적사항 PT발표 심사 등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기준을 거쳤다.

김영철 한국원격대학협의회 사무총장은 “올해 크리스마스이브에 경희사이버대학교에 사이버대학 발전 유공자 표창을 드리게 돼 영광이다. 경희사이버대학교 구성원들이 같은 마음으로 서로 독려하고 협력해 고등교육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주셨다. 앞으로도 고등교육발전에 큰 기여를 부탁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에, 김혜영 총장직무대행은 “오늘 사이버대학 최초로 발전 유공 기관 표창을 받게 돼 영광이다. 이번 수상을 통해 경희사이버대학교의 교육 혁신 의지가 널리 알려지고, 사이버대학의 부흥을 이끌 수 있는 선도대학이라는 것을 증명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 한다” 2019년부터는 더욱 고등교육과 평생교육, 온라인교육의 세계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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