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철 총장이 러시아 학술 및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21일 푸시킨메달을 받았다.
김인철 총장이 러시아 학술 및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21일 푸시킨메달을 받았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김인철 한국외대 총장이 21일 서울 주한러시아대사관에서 러시아정부가 수여하는 푸시킨메달을 받았다.

푸시킨메달은 해외에서 러시아의 학술 및 문화 확산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러시아 대통령이 수여하는 것으로, 한국외대는 65년 동안 러시아 어문학 교육에 기여하는 한편 부설 러시아연구소를 통해 러시아 관련 연구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했다.

이번 푸시킨 메달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연방 대통령을 대신해 안드레이 쿨릭 주한 러시아 대사가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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