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한서대(총장 함기선) LINC+사업단이 26일 서산 베니키아 호텔에서 가족기업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 해 동안 추진한 ICC 산학공동과제 우수기업, 학생창업기업 등을 시상하고 산학협의체 대표기업 및 교육지원센터, 지역혁신센터 기업들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또 항공 공항산업에 대한 특강을 한 정의용 국토교통부 사무관에게도 감사패를 전달했다.

시상 후에는 △우종필 세종대 교수의 ‘4차 산업을 이끄는 빅데이터’△《영업은 결과로 말한다》저자 유장준의 팟캐스트의 특강 등이 이어졌다.

송성일 ICC센터장은 2019년 기업지원센터에서 기업들의 수요조사와 유료가족기업 혜택 등에 대해 설명했으며, RCC 담당관인 김진식 교수가 콜라보봉사단의 지역활동을 소개했다.

이후 케이크 커팅식과 함께 김현성 산학부총장, 김광옥 산학협력단 부단장의 건배사와 함께 만찬이 이어졌다.

퓨어웍스의 소철민 대표는 “빅데이터 강의를 들으면서 미국과 중국이 발 빠르게 준비하는 걸 알고 무섭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깜짝 놀랐다”며 “어떻게 미래를 준비해야 하는지 고민하는 시간이 됐고, 특강을 통해서 놓치고 있는 부분을 다시 체크해 보는 시간을 가져 너무 좋았다”고 전했다.

김현성 LINC+ 사업단장 겸 산학부총장은 환영사를 통해“크리스마스와 연말 마무리로 바쁜 가운데 가족기업의 날에 함께 해주신 참가기업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신 대표분들께 축하를 드린다”며 “2019년에도 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