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모집 29일부터 내년 1월11일까지

[한국대학신문 임주연 기자] 영남이공대학교(총장 박재훈)는 29일 부터 내년 1월 11일까지 정시모집 원서를 접수한다. 2019학년도 정시모집 전형에서 정원 내 191명과 정원 외 119명을 포함해 총 310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전형은 정원 내 △수능 160명 △학생부 31명과 정원 외 △농어촌 1명(간호학과4년제), △저소득층 1명(간호학과4년제) △성인·재직자 38명 △전문대학이상졸업자 60명 △특성화고졸재직자 20명을 선발한다. 내년 1월19일에 면접이 진행되며, 2월1일에 합격자를 발표한다.

전형별 성적 반영방법은 △수능전형 △학생부전형성인 △재직자특별전형 △특성화고졸재직자특별전형의 경우 총 80점 만점으로 성적이 반영된다. 160명의 신입생을 선발하는 수능전형의 반영비율은 수능성적 80%, 면접점수 20%이며 31명의 신입생을 선발하는 학생부전형은 학생부성적 80%, 면접점수 20%로 진행된다. 60명을 선발하는 전문대학 이상 졸업자 전형 중 간호학과·물리치료과·치위생과는 대학평점 70%, 면접점수 30%를 반영한다. 3개학과 이외 학과는 학생부성적을 100% 반영한다.

김용현 입학처장은 “올해 수능이 어렵게 출제되면서, 일부학과에서는 면접고사의 실질 반영 비율이 높은 만큼 지원자의 면접 점수가 당락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인이 될 것”이라며 “영남이공대학교는 면접관 1인에 학생 3~4인이 면접을 치르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면접 시 인성 및 가치관·발표능력·전공 상식 등을 전반적으로 평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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