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동아리 10개팀 20명 대상으로 창업 스킬 UP

26~27일 열린 창업캠프에서 참가 학생들이 손하트를 보이며 기념촬영을 했다.
26~27일 열린 창업캠프에서 참가 학생들이 손하트를 보이며 기념촬영을 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산업단지캠퍼스조성사업단이 26~27일 1박 2일간 평산아카데미에서 창업동아리 학생들과 함께 창업캠프를 실시했다.

산업단지캠퍼스조성사업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창업동아리 10개 팀 20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캠프는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시켜 새로운 사업모델 개발 및 사업화 추진을 위해 열렸다.

학생들은 △팀 단위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네트워킹 형성을 위한 비즈니스 팀빌딩 △창의적 아이템 개발 및 아이디어 인터러뱅을 통한 창업아이템 발굴 △디자인씽킹과 VOC를 활용한 창업아이템 고도화 △핵심 Sheet를 활용한 사업계획서 작성 △실무 스킬 및 스피치 노하우 교육을 통한 프레젠테이션 발표 등 창업에 대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수강했다.

특히 우수한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창업동아리에게는 특허 및 상표권 등과 같은 사업화 지원과 온라인 멘토링, 맞춤형 창업프로그램, 대외 공모전 및 시제품 생산 등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예비 창업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안은미 산업단지캠퍼스조성사업단장은 “이번 창업캠프는 다양한 미션을 통해 학생들이 생각하고 있는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시키고 사업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성공적인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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