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창업지원단이 두드림 창업경진대회 시상식을 열고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26일 창업지원단이 두드림 창업경진대회 시상식을 열고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인천대학교(총장 조동성) 창업지원단이 26일 창업다락에서 ‘창업장학금 및 창업유망팀300 수여식’과 ‘두드림 창업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인천대 창업지원단은 창업에 관심을 가지고 각종 창업관련 활동을 하는 재학생들에게 창업경험 동기부여 및 창업 활성화를 위해 창업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창업지원단은 박범준씨(경영학과)를 비롯한 25명에게 창업장학금 2000만원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또 과학정보통신부와 교육부가 주최하는 대학 창업유망팀 300 경진대회에서 300팀 중 뛰어난 아이디어와 창업계획으로 우수 60팀에 선정된 Special ablities 팀(대표 김명호 기계공학과), 스코어스트리트 팀(대표 이창주 컴퓨터공학과) 에게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인증서를 수여했다.

마지막으로, 인천대 창업지원단과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공동 주관한 두드림 창업경진대회에서 수상한 16개 팀을 시상했다.

두드림 창업경진대회는 인천지역 고등학생과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11월 1일부터 약 한달 동안 모집해 총 69개 팀이 신청했으며, 서류 및 발표평가 과정을 거쳐 총 우수 16개팀을 선정했다.

김관호 창업지원단장은 “앞으로도 청년 창업자들을 발굴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많이 마련해, 창업활동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창업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우리 대학이 보유한 인프라 및 프로그램을 활용해 성공적인 사업화 단계에 도달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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