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희 회장
박주희 회장

2019년 기해년(己亥年)이 밝았습니다. 사랑하는 대학가족 모두에게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2018년에 우리 대학교육은 대학역량진단평가라는 매우 고통스런 도전을 치러냈습니다. 그리고 황금돼지의 해, 우리는 향후 대한민국의 교육 혁신에 있어 매우 중요한 지점에 서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교육 혁신의 사명에 부응해야 하는 것은 물론이고 교육 분야에 산적한 대학구조조정, 강사법 시행, 지속적인 학령인구의 감소 등의 당면과제 역시 감당해 나가야만 합니다.

한국전문대학기획실처장협의회장으로서 '워라밸' 시대에 부합하는 대화와 소통, 정보공유의 장을 성공적으로 구축하는 한편, 시대적 요구에 대해 항상 반걸음씩 앞서가겠노라는 최초의 다짐을 다시금 떠올려 대한민국 고등교육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습니다. 아무쪼록 이 새로운 한 해가 우리 대학교육이 변혁의 시대에도 찬란하게 날아올라 역사 속에 황금빛으로 수놓아지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이 새해, 우리 모두의 삶에 어제보다 조금 더 즐겁고 행복한 오늘이 펼쳐지기를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