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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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동신대학교(총장 최일)는 내년 1월3일 오후 6시까지 2019학년도 정시모집 가군, 다군 원서 접수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총 선발 인원은 301명이다.

정시 가군에서는 한의예과 21명, 간호학과 34명(일반 27명·농어촌 3명·기초수급자 4명), 물리치료학과 10명 등 65명을 선발한다.

한의예과, 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 뷰티미용학과, 한국어교원학전공, 군사학과를 제외한 나머지 학과는 정시 다군을 통해 모두 236명을 모집한다.

가군은 수능 성적 100%, 다군은 수능 성적 80%와 학생부 성적 20%를 적용한다. 수능 성적 반영 비율은 국어 25%, 수학 25%, 영어 25%, 탐구 영역(2과목) 25%이며 백분위를 활용한다.

영어는 등급별 환산점수를 적용한다. 1등급 100점, 2등급 90점, 3등급 80점, 4등급 70점, 5등급 60점, 6등급 50점, 7등급 40점, 8등급 30점, 9등급 20점이다.

동신대 정시모집은 전체 모집단위에서 문과, 이과, 예체능 교차지원이 가능하며 가산점은 수학가형 10%, 과학탐구 5%, 한국사 3등급 이내 10점을 부여한다.

정교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교직과정 설치 학과를 잘 살펴야 한다. △국제어문학부 중국어학전공 △간호학과에서는 보건교사 자격증 △상담심리학과에서는 전문상담교사 자격증 △식품영양학과에서는 영양교사 자격증 △유아교육학과에서는 유치원 정교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합격자 발표는 가군의 경우 내년 1월11일 이전, 다군은 1월25일 이전에 이뤄진다.

동신대는 신입생들이 면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파격적인 장학금 혜택을 줄 계획이다.

정시 다군 모집학과의 경우 수능 4개 영역 평균 6.00등급까지 면학장학금과 최초합격자 Plus 장학금(학습보조비)을 지급한다. 평균 등급이 3.75 이상이면 8학기 등록금 전액이 면제되고 학습보조비는 재학 중 학기당 50만원을 총 4회 받는다.

정시 가군을 보면 간호학과는 수능 4개 영역 평균 4.25등급, 물리치료학과는 5등급까지 등급에 따라 장학금을 준다. 대학 모든 단과대학 수석에게는 1년간(2학기) 등록금 전액을 지급한다.

만학도(만 30세 이상)와 다문화가정 입학생에게는 100만원의 장학금 혜택이 주어지고 어학 우수자와 체육특기자, 대회 입상자도 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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