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봉사단 '라온라라' 학생들 봉사 떠나며 결의 다져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웃음 가득한 학생들의 함성이 황금돼지해 기해년 새아침을 깨운다. 학령인구 감소와 재정난으로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한 해를 힘겹게 마무리 하고 새 해를 맞은 대학들. 바늘구멍 같은 취업난에 맞닥뜨린 학생들도 그리 밝지 않은 경기전망이지만 도서관 불을 밝히고 희망의 그림을 그려간다.

눈 앞 현실에만 안주하지 않겠다며 1월 태국 우따라딧으로 해외봉사를 떠나는 한성대 국제봉사단 26기 '라온라라' 학생들이 '돼지모자'를 쓰고 환한 미소로 힘껏 외친다. "새 해는 모두 잘~ 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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