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술 교류 및 의료봉사 지원 협력, 의료진료 지원 체계 구축

양병선 부총장(왼쪽에서 3번째)이 고은미래의원과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했다.
양병선 부총장(왼쪽에서 3번째)이 고은미래의원과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전주대학교(총장 이호인)가 지난달 14일 고은미래의원 전주본점·송천점·효자점·군산점·남원점과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고은미래의원은 전주에서 개업한 이후 안양, 청주 등 전국에 11개 지점을 두고 있다. 전북지역에서 교육기관, 시민단체 후원 및 의료지원, 클린 타투 지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의료기술정보 교류 및 의료봉사 지원과 협력 △전주대 학생과 유학생, 교직원과 그 가족에 대한 의료진료 지원 △기타 지역사회 와 상생을 위한 활동 추진 등을 주요 골자로 한다.

특히 국제학생을 포함한 전주대 학생과 교직원들은 전북지역 고은미래의원에서 약 20% 상당의 비급여를 감면받게 된다.

양병선 전주대 부총장은 “고은미래의원과 전주대와의 협약을 통해서 두 기관이 함께 상생하고, 지역사회에도 기여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건묵 고은미래의원 대표원장은 “전주대와 협약을 맺게 돼 영광”이라며 “고은미래는 향토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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