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보건대학교가 2일 공명기 홀에서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시무식을 진행하고 있다.
삼육보건대학교가 2일 공명기 홀에서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시무식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임주연 기자]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는 2일 공명기 홀에서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시무식과 시상식을 진행했다.

시무식에 앞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에 이선영 치위생과 교수,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에 허은영 기획처 주임이 표창을 받았다. 또 학생 2팀은 전문대학 재학생 창업·창직 아이디어 경진대회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선영 치위생과 교수는 대한치위생사협회 창립 41주년 및 제18회 치위생사의 날을 맞이해 치위생사로서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해 국민구강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으며, 허은영 주임은 투철한 교육관과 사명감으로 대학교육 발전에 기여해 표창을 받았다.

박두한 총장은 신년사를 통해 “2019년 기해년(己亥年)은 황금돼지해로 부·다산·복을 상징한다. 돼지해를 맞아 대학이 여러 사업을 시도하면서 ‘하면 되지(돼지)’ 와 같이 긍정적 성과를 거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무식에서는 삼육보건대학교는 △홍보영상제작 △SHU프로젝트 △박람회 △진심가족회사 선정 △ACE인증식 △SHU바이처봉사상 △K-Culture Festival △해외연수 △몽골·태국·중국 등 국제교류 가시화를 비롯해 대학이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된 내용 등 2018년의 성과보고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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