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경기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덕현) 산학협력단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센터장 오승준 교수)는 2018년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원하는 산학연협력 기술개발사업에 총 8개 과제를 수주해 최근 8년 연속 전문대학 최다 선정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올해 사업은 4차 산업혁명 대응과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분야에 중점 지원을 했으며, 사업 투명성 강화를 위해 현금 대신 포인트를 지급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무엇보다 여러 제도변화와 기업환경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교수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8년 연속 최다 선정이라는 타이틀을 확보하게 됐다. 이는 타 대학과 비교 했을 때, 선행적 정보취득과 이를 효과적으로 분석해 대학에 맞는 과제 매칭 시스템을 개발하고 운영한 결과의 산물이라 할 수 있다.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 관계자는 "지금까지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특화된 사업 운영ㆍ관리 지원 시스템과 새로운 프로그램 발굴 및 도입을 통해 산학연협력 기술개발사업뿐만 아니라 중소기업기술개발지원을 선도해 나가는, 산학협력 특성화 최고의 명문 대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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