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추상미 감독 ‘폴란드로 간 아이들’ 상영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중앙대학교(총장 김창수)가 7일 CGV용산아이파크몰 18관에서 ‘제2회 접경(RCCZ; Reconciliation and Coexistence in Contact Zones) 영화제’를 개최한다.

중앙대 접경인문학 연구단(단장 차용구)이 주최하는 이번 영화제에서는 추상미 감독의 ‘폴란드로 간 아이들’이 상영된다. 영화 상영 후에는 감독과의 씨네토크도 이어질 예정이다.

‘폴란드로 간 아이들’은 1950년대 폴란드와 한반도에서 벌어졌던 한국전쟁의 고아들의 이야기로, 연구단은 접경지역에 대한 관객들의 이해를 돕고 공감하기 위해 이번 영화제를 기록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10인 이상 단체 관람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사전 신청(Tel. 02-822-6140)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