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학교 교사 학위 취득과정 지원 사업’ 협력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직무대행 김혜영)가 지난해 12월 28일 재외동포재단과 ‘한글학교 교사 학위 취득과정 지원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1997년 발족한 재외동포재단은 재외동포들이 민족적 유대감을 유지하며 거주국 안에서 사회 구성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설립됐다. △재외동포 교류사업 △재외동포사회에 관한 조사·연구사업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교육·문화 및 홍보사업 △정부 위탁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희사이버대는 재외 한글학교에서 일정기간 이상 근무하며 한글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교사와 재단 소속 임직원에 대해 교육비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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