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창출 공로

부산과학기술대학교가 고용노동행정 유공 표창 전수·수여식에서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받은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과학기술대학교가 고용노동행정 유공 표창 전수·수여식에서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받은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임주연 기자] 부산과학기술대학교(총장 강기성)는 2일 부산북부고용노동지청에서 열린 '고용노동행정 유공 표창 전수·수여식'에서 2018년 일자리창출지원 부문 유공 정부포상 대상자로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고용노동부는 △좋은 일자리 창출 △청년해외진출 확산 △장년노동자 고용안정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등에 선도적 역할을 한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하고 있다.

부산과학기술대학교는 정부 시책에 부응하는 △찾아가는 대학일자리 취업지원서비스 △진로·직무매칭시스템 △여대생 커리어 UP 네비게이션 △장애학습 취업역량프로그램 등 차별화된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기성 총장은 “자기 주도적이고 능동적인 교육시스템을 기반으로 재학생은 물론 지역 구직자들의 취업역량강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과학기술대학교가 주관하고 지역 내 3개 대학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하고 있는 고용노동부 주관 대학일자리센터가 지난해 연차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등급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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