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는 3일 2019학년도 정시 수능우수자, 실기우수자, 농어촌학생, 특성화고교, 특성화고졸재직자 전형 원서접수를 모두 마감한 결과 922명 모집에 5915명이 지원해 전체 경쟁률은 6.42 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정시모집 수능우수자 전형, 농어촌학생 전형 및 특성화고교 전형은 수능성적 100%로 합격자를 선발하며, 실기우수자 전형은 수능성적과 실기고사 성적을 합산해 합격자를 선발한다.

가장 많은 인원을 모집하는 수능우수자 전형은 666명 모집에 3272명이 지원해 4.91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학과는 36.5 대 1을 기록한 실기우수자전형의 뮤지컬공연전공(공연)이며 그 뒤는 17.63 대 1을 기록한 실기우수자전형 문예창작학과다.

실기우수자 전형의 실기고사일은 14일(월)부터 24일(목) 사이에 해당 모집단위별로 실시되며, 정시모집 모든 전형의 합격자 발표일은 29일(화) 오후 3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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