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는 2019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최종 마감한 결과 412명 모집에 4924명이 지원해 11.95 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정시모집에는 실용음악학부, 공연미디어학부는 명실 공히 전국 최고수준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호원대 학부․과 중 항공정비공학과 25.5 대 1, 물리치료학과가 17 대 1, 간호학과 9.09 대 1, 응급구조학과 7.5 대 1, 항공관광학과 7.33 대 1, 치위생학과 6 대 1 등 최근 4차 산업혁명의 부흥하는 항공정비공학과 및 고령화 시대에 발맞춘 보건의료계열이 강세를 나타내며 높은 지원율을 보였다.

신상열 입학관리실장(응급구조학과 교수)은 “자율개선대학 선정 및 2018년도 75.8% 취업률과 함께 최근 4년간 전국 최상위권의 높은 취업률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 수험생들과 학부모에게 큰 호응을 얻어 우리 대학에 관심을 갖게 한 계기가 된 것 같고, 취업중심대학으로 발돋음 하고 있다는 반증”이라고 분석했다.

정시모집 합격자는 25일 오후 2시 호원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정시모집 실기 및 면접은 5일부터 실시하며, 4일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사전예약제를 통해 수험생이 원하는 시간대에 지정해 응시 할 수 있다.

호원대 전경.
호원대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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