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1174명 모집에 4830명 지원… 합격자 발표 가군 10일, 나군 24일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전남대학교(총장 정병석)는 2019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4.11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시모집에는 치의학전문대학원 학·석사 통합과정 10명, 수시 이월 농어촌전형 6명 포함 총 1174명 모집에 4830명이 지원했다.

학과(부)별로는 수의예과가 9.88 대 1, 건축학부가 8.4 대 1, 전기공학과 7.56 대 1 등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의예과는 46명 모집에 166명이 지원, 3.61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여수캠퍼스에서는 생명산업공학과가 8 대 1, 화공생명공학과가 10.67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예체능 실기고사는 16일 진행되며 가군 합격자는 10일, 나군 합격자는 24일에 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등록금 납부 결과에 따라, 2월 2일부터 14일까지 6차에 걸쳐 충원합격자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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