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는 4일부터 7일까지 선문대 아산캠퍼스에서 ’제20회 친환경 소재 공정 및 설계 국제 학술대회(ISEPD 2019; International Symposium on Eco-Materials Processing and Design)‘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ISEPD는 환경재료 및 공정 분야를 연구하는 한국·중국·일본 등 아시아권의 우수 연구자가 매년 한자리에 모여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학술대회로, 2000년 1회를 선문대에서 개최한 바 있다. 올해는 재료분야 학자 100여 명이 참석한다.

ISEPD 조직위원장 이수완 선문대 환경생명화학공학과 교수는 “친환경 소재 및 신재생 에너지 기술의 연구 결과가 공유되고 확산하는 자리”라며 “이를 통해 세계적인 환경오염 해결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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