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한국교통대(총장 박준훈)가 2019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647명 모집에 2719명이 지원, 평균 4.2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정시 경쟁률 3.36 대 1에 비해 약간 상승했다.

가군 일반전형은 352명 모집에 1399명이 지원해 3.97 대 1을, 나군 일반전형은 279명 모집에 1282명이 지원해 4.59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2019학년도 정시전형에서 응급구조학과가 6.75 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자유전공학부가 6.17 대 1의 경쟁률로 뒤를 이었다.

정원 외 특별전형은 7일 오후 6시까지 서류제출을 완료해야 한다. 합격자는 29일 대학 입학홈페이지(http://www.ut.ac.kr/ipsi.do)에 게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