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성용 총장(오른쪽)이 교직원과 악수를 하고 있다.
전성용 총장(오른쪽)이 교직원과 악수를 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는 3일 강원도 고성 글로벌캠퍼스, 원주 메디컬캠퍼스 및 경기도 양주 메트로폴캠퍼스를 화상으로 연결한 가운데, 350여 명의 교직원이 참석해 2019년 신년하례식을 거행하였다고 밝혔다.

전성용 총장은 "경동대가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높은 취업률로 뚜렷한 위상을 확립한 이면에 끝없는 혁신과 도전 정신이 있었다"면서 "불확실성과 혼란이 예상되는 2019년을 혁신과 도전으로 헤쳐 나가자"고 주문했다.

이에 앞서 김노환 교학부총장은 △대학혁신지원사업 선정 △대학기관인증 평가 인증 획득 △취업률 80% 달성 △간호교육인증평가와 교원양성기관평가 준비 등 2019년 10대 과제를 발표하며, 교직원들의 발 빠르고 충분한 대응을 주문했다.

취업사관학교를 표방한 경동대는 2017년 말 교육부 발표 ‘건강보험 및 국세DB 연계 취업통계에서 강원도 1위와 전국 188개 일반대 11위로 조사됐다. 2018년 12월 발표에서도 취업률 78.8%롤 기록, 강원권 여타 대학에 견줘 압도적 우위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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