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서울디지털대학교(총장 김재홍)가 10일 2019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마감한다.

서울디지털대는 인문사회 계열과 IT 및 문화예술 계열에 8개 학부 24개 학과가 개설돼 있다.

2019학년도부터 학과들 간 융합 과정을 수요할 시 총장 명의의 수료증도 받게 된다. 2019학년도에 운영되는 융합 과정은 경영, 소프트웨어, 시각디자인 등 12개 전공을 접목해 만든 ‘4차 산업혁명 융합과정’과 법무행정, 평생교육, 상담심리 등 7개 전공을 접목한 ‘리더십 융합과정’이 있다.

2019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입학지원서는 서울디지털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며, 수능 성적이나 내신등급과 상관없이 학업계획서와 학업 적성검사로 선발한다. 4년제 대학에서 2학기 이상 수료했거나 학점은행제로 35학점 이상 이수한 사람은 편입학 지원도 가능하다. 직장인, 자영업자, 주부, 검정고시, 전문대학 출신 등 해당 요건 충족 시 입학금 30만원 전액 면제 등 다양한 장학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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