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부터 15일까지 네팔에서 봉사활동은 펼치는 공헌유랑단 '샤르파' 학생들이 출국에 앞서 기념촬영을 했다.
4일부터 15일까지 네팔에서 봉사활동은 펼치는 공헌유랑단 '샤르파' 학생들이 출국에 앞서 기념촬영을 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서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단(단장 안상훈)이 4일 네팔에 SNU 공헌유랑단 ‘샤르파’를 파견했다. 서울대 재학생 20명으로 구성된 ‘샤르파’는 15일까지 네팔 바랏푸르(Bharatpur) 주 나라야니 모델 세컨더리스쿨(Narayani Model Secondary School)에서 다양한 활동을 한다.

특히 2015년 네팔 대지진 후부터 카트만두 대학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봉사활동을 지원해왔다. 이번에 파견된 6기 학생들은 지진 피해를 겪은 어린이들을 위해 ‘음악·미술·과학 교육’과 ‘문화교류’ 활동을 펼친다.

SNU 공헌유랑단은 재학생들을 사회의 선한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적정기술의 적용, 지속가능한 봉사활동 등을 목표로 국내외에서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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