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가 강원도 내 3개 초등학교에서 독서캠프를 실시하고 있다. 아이들은 독서캠프를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깨닫게 된다.
경동대가 강원도 내 3개 초등학교에서 독서캠프를 실시하고 있다. 아이들은 독서캠프를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깨닫게 된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가 지난달부터 강원도 내 3개 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독서캠프’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아동·청소년의 독서를 습관화하고 독서의 즐거움도 알리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올해 2년째다.

올해는 강원도 원주시 2개, 고성군 1개 초등학교가 선정돼 지난해 12월 26일 원주 교동초등학교, 1월 4일 원주 문막초등학교에서 진행했으며 마지막으로 11일 고성 거성초등학교에서 캠프를 연다.

캠프에 참여한 문막초교 김기연 어린이는 "친구들과 함께 읽고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이 너무 행복하다“며 ”방학이지만 학교 도서관에 자주 나와 책을 많이 읽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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