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폭스바겐과 업무협약 체결… A6 실습차량 기증받아

강기성 총장(오른쪽)이 아우디 A6을 기증받고 기념촬영을 했다.
강기성 총장(오른쪽)이 아우디 폭스바겐으로부터 아우디A6을 기증받고 기념촬영을 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부산과학기술대학교(총장 강기성)가 7일 부산파라다이스호텔에서 교직원 직무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급변하는 대외환경에 대응하고 대학의 교육혁신과 교직원 역량강화 확립 등을 위해 마련된 이번 워크숍에는 강기성 총장을 비롯해 교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부산과학기술대학교는 박민성 아우디 폭스바겐 포리아(Audi Volkswagen Korea Ltd) 상무이사와 한호종 유카로오토모빌㈜ 대표이사와 함께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실습차량 아우디 A6을 기증받았다.

또 교육부 주관 교수학습혁신대회에서 교육부장관상을 받은 정경숙 간호학과 교수와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서 금상을 차지한 진기훈씨(자동차공학계열) 등 교직원과 학생의 시상식도 열렸다.

이외에도 이상석 부총장의 ‘전문대학 정책과 우리 대학의 과제’ 주제발표, 최재붕 성균관대 교수의 ‘4차 산업협명, 시작된 미래 –포노사피엔스 시대의 시작’ 특별강연 등도 진행됐다.

강기성 총장은 “최근 급격한 사회·경제적 변화로 전문대학의 패러다임 변화와 스스로 자생력을 기르기 위한 경쟁력 확보가 요구된다”며 “성과중심의 대학조직문화를 확립하고 전 교직원의 하나된 역량을 모으도록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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